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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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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2-11 |
| 상 담 : |
최근에 어지러워 뇌졸증 증상인가 하여 평소 다니던 신경과에 갔었는데 뇌의 문제는 아니고 달팽이관에 문제 있는듯 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약을 7일분 처방해 줬는데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비인후과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조만간에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비행기 타는 것이 좀 두렵습니다. 괜찮을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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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사람의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은 달팽이관의 바로 옆에 있는 세반고리관과 난형낭, 구형낭이라고 하는 부위입니다. 흔히 달팽이관이라고 하는 곳은 청각신경세포가 있는 곳으로 청력에 관계되는 부위입니다.
어지럼증이 있다고 모두 평형기관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 어지럼증, 즉 균형을 잡지못할 정도의 어지럽증에서 많은 원인은 평형기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어지럼증이 조금 가라앉은 상태라면 계속 증상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비행기 자체가 어지럼증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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