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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출성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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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2-02 |
| 상 담 : |
| 안녕하세요. 먼18개월된 저희 아가가 올해초 감기를 앓은뒤 중이염 치료를 소아과에서 1주일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차도가 없어 오늘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거기서 삼출성중이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력도 약간 떨어진 상태라고 하던데. 3-4정도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까요? 그리고 아직 젖병을 떼지 않았는데, 젖병을 사용하는 것이 중이염과 관련이 있는지요? 또, 집에서 코를 빼주면 중이염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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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삼출성 중이염이란 고막 안쪽에 삼출액이 고여있는 상태의 중이염을 말하며, 어린이에서 흔한 질환입니다. 이러한 중이염은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드물게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우선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젖병의 사용에 관하여.... 현재 알려진 바로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통계적으로 볼 때 중이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유가 도움이 되는 것을 모유에 들어있는 면역 단백때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모유를 먹이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젖병과 중이염의 관련성은 현재 뚜렷치는 않지만 우선 자세에서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집에서 코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이염에 약간의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이러한 제거과정에서 코의 점막을 자극한다면 안하는 것보다 나쁠 수 있습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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