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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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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3-03 |
| 상 담 : |
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제 목소리때문에....주변의식을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
어려선 비음이 심했다 하여.....동네에서 놀림두 당하고 했으니까요.
원래 성격이 활발한데.....그것때문에 하고싶은말도 소리내서 제대로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대며 뒤로 물러나있어야 했고....
한때는 실어증에라두 걸린듯....말하기가 싫은적두 있어서 한동안 말수적게 생활한적두 잇었습니다.
아나운서의 말투가 너무 부러워.....책을 소리내어 읽으며....발음에 신경써가며...연습두 하곤했지만.....아직도 조금씩 섞여나오는 비음때문에..
여전히 사회생활에 어려움도 느끼고 자신감도 없습니다.
까짓거 나보다 더한사람도 많은데 겨우 비음정도가지고 움츠려살필요 있겠나 싶어..
열심히 살아보던때도 있었지만......상대가 저의 비음을 알아채고 반응할라치면....
곧바로 그 의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다시끔 의기소침해지기 일쑤였습니다.
현재엔 아주 심한정도는 아니나....대화도중....특히 모음의 발을 할때 비음이 섞여나오는듯 한데요.
저는 태어나서부터....목젓이 한개가 정상인듯 한데......저는 짧게 두개로 돼있습니다.
혹 비음이 나는게 목젓영향일수도 있는지...아니면 다른 이유가 잇는지...저의 비음은 태어나서부터 그랬다는데....
고칠수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여느사람과 다름없이 정확한 발음으로 저의 의견을 말하고 싶고.....상대와 자연스레 대화하고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
비용문제와 함께.......고칠수있는 문제인지......또.....소요기간정도 알고싶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꽃샘추위인지 몇일 추위가 다시 찾아온듯 합니다.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즐거운일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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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비음이 나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지금의 경우, 비음의 원인은 연구개의 폐쇄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개방성 비음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전신마취로 인두부위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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