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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노이드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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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10-03-13 |
| 상 담 : |
우리 아들은 올해 7살이며 감기가 오래가고 기침이 심해서 근처 병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담당 의사께서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진단을 내려주셔서 수술을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애가 어리고 수술한다는게 꺼림칙하며 애가 성장하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고 하기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문재는 차라리 지속적으로 그런 경향(무호흡,집중력부족,숨쉬기 곤란해서 잠을 못자는등)이 보인다면 수술할생각을 할건데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 건강한 모습도 보인다는점입니다.
단지 감기걸렸을때에 심하고 고생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검색중 한의사 의견으로는 수술보다 아데노이드를 작게해주는 약물치료도 좋다는 글도 읽었습니다.왜냐면 아데노이드를 수술한다고 해서 100프로 좋아지는것이 아니기때문이고 아데노이드가 인체에 없어서보다는 있는게 낫다는 설명인데 이점이 저로썬 딜레마입니다.
현재 아들 상태는 잘때 상당히 불편하고 평상시엔 코로 숨쉬고 잘노는 편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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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1. 7실이면 아데노이드 수술하기에 충분한 나이입니다. 보통 만 2세 늦어도 3세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2,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엑스레이나 내시경으로 아데노이드가 얼마나 비대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춘기가 지나면서 아대노이드는 대개 퇴화합니다. 그때까지 증상이 더심해질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게 어른에게도 아데노이드가 남아 문제를 일으켜서 수술을 합니다.
3. 감기등이 있을 때 염증 반응으로 아데노이드가 커지고 염증에 대한 치료로 아데노이드가 작아질 수 있으나 염증이 없는 아데노이드를 줄이느 약은 금시초문입니다.
4. 아데노이드나 편도선이 면역기능에 연관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장점보다는 아데노이드나 편도선이 있음으로 생기는 문제가 더 심각하며 아데너이드나 편도선을 제거한다고 면역 기능이나 기타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환아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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